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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교급식에서  유전자변형(GMO) 위험 양념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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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교급식에서  유전자변형(GMO) 위험 양념류 사라진다

전라북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유기농 쌀 2024년부터 중학교까지 확대

ⓒ도교육청

전북지역 학교급식에서  유전자변형(GMO) 위험이 있는 된장과 고추장 등의 양념류가 도내산 제품으로 확대 사용될 예정이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청은 지난 21일, 지역 교육현안 협의를 위한 전라북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학교급식 비유전자변형 식재료 지원은 내년도 교육청과 도청이 무상급식비 예산으로 양쪽 기관별로 100원 씩을 증액하고 이 인상분의 50%를 비유전자변형 농산물 구매비로 지출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공급하는 유기농 쌀을 2024년부터 중학교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 추가예산 2억3,200만  원을 교육청과 도청이 각각 50%씩 부담하기로 했다.

이밖에 전출금 2,151억 원을 공립학교 운영 등에 사용하기로 합의했으나, ▲무상급식 질적 성장 제고 안건에 대해 도청은 교육청의 처지를 이해하지만 타시도의 무상급식 분담비율 등을 고려해야 하고, 도청에서 부담하는 급식비가 많이 증가돼 열악한 재정 상황상 당장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교육청에서 도청에 교육협력관 파견 안건은 양 기관 간 교육현안 협의 강화를 위한 협력관 파견의 필요성에 도청에서도 동의하지만, 인사교류 등의 파견방식과 도 조직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속해서 논의해 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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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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