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일 '제37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개최되는 각종 사격대회를 대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방문객 이용이 예상되는 주요 숙박시설 및 일반음식점 등 52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숙박업소 및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선수단 예약 숙소 및 식당뿐만 아니라, 경기장과 숙소 주변 이용자 다수 위생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될 예정이다.
숙박업소 객실·욕실의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는 물론 예약인원 객실 정원 기준 초과 금지, 환기 및 소독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창원시는 방문하는 선수단의 불편이 없도록 업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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