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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기록관리 기관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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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기록관리 기관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도내 국·공립대학 중 최다기록…‘고(古)기록물 보존조치 사업’ 등 지역사회 협력 강화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21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강원도내 국·공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국·공립대학교를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부 산하 공공기관 등 총 2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60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강원대학교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강원대학교를 포함해 8개 대학이 기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강원대학교는 강원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2017년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강원대학교 기록관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분야, 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 등 전체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관련기관과의 협력(국립춘천박물관 보존 인프라의 활용)을 통해 진행한 ‘기록관 보존서고 고(古)기록물 보존조치 사업’이 좋은 평가(8.9/10점 만점)를 얻어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강원대학교 기록관은 강원지역 민주화 운동 관련 기록화를 위해 ‘강원민주화운동 기념재단’과 민주화 역사자료의 수집·보존·활용 및 기타 공동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학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헌영 총장은 “기록은 강원대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자취이자 역사적 유산”이라며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역사회에 미친 강원대학교의 역할을 되새기고, 학생과 동문,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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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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