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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징어 게임 타고 전 세계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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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징어 게임 타고 전 세계 관심 고조

제주도가 K-드라마의 세계적 흥행 돌풍에 힘입어 이를 활용한 관광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비치클린 프로젝트 줍젠.ⓒ제주도

제주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장 가고 싶은 곳 제주를 각인시키기 위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넥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성공으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0월 첫 주 기사에서 오징어게임 참가자가 방문하고 싶어하는 제주를 한국의 하와이로 소개하는 등 해외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 데 따른 홍보 강화 조치다. 아울러 해외홍보사무소와 협력해 지난 14일부터 제일 가고 싶은 장소 선정 투표와 함께 17일부터 24일까지 돌하르방 달고나 온라인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 드라마(K-drama) 케이팝(K-pop) 촬영장소나 한국음식(K-food)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한류 속 제주를 살펴보는 세계 각국 MZ세대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온라인마케팅 페스티벌 제주 안트레에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한류 속 제주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비대면 자연친화 여행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글로벌 안심 안전 치유 웰니스 인증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 홍보하고 자원순환사회 기여를 위한 친환경 사회적기업 등과 협업해 책임관광 의식 확산마케팅도 병행한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에 맞춘 도내 관광사업체 마케팅 활동 인센티브 확대와 아울러 코로나19 국가별 회복 단계에 따라 방역안전국가간 트래블버블 도입 무사증 재개 직항노선 전세기 크루즈 접근성 확충 지원 등 국제관광시장 재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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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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