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 호주대사관, ‘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 가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 호주대사관, ‘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 가져

‘SEOUL ADEX 2021’ 부대행사로 창원 지역 기업 소개  

ⓒ창원시

창원시는 ‘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가 경기 성남 서울공항 세미나장 2에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 호주대사관과 주한 무역투자대표부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주관으로 ‘SEOUL ADEX 2021’ 부대행사로 열렸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한국과 호주의 수교를 기념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양국간 산업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미나 세션1에서는 호주의 무역투자대표부, 우리나라의 국방과학연구소 격인 호주 국방과학기술원, 호주 내무부, 창원시, 호주 질롱시가 각 기관별 소개와 양국간 협력사례를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빅토리아 주정부, 남호주 주정부의 지역별 항공 우주산업 현황 및 유망 분야를 소개했다.

이어 세션 3에서는 양국의 대표 기업들이 호주와의 협력사례와 관심분야를 발표해 향후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고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민국과 호주는 전통적 우방관계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 호주군이 즉각 참전하여 도와준 형제의 나라로 1961년 수교 이후 올해로 수교 체결 60주년을 맞았다.

ⓒ창원시

지난 2014년부터 한호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 경제적 협력을 긴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 들어 창원의 현대로템과 한화 등 창원시에 소재하는 기업들의 호주 진출이 이어지고 창원시의 주력산업인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방위항공산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윈윈(win-win) 전략 구축으로 글로벌 파트너로서 발전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세미나 개최에 앞서 호주 대사와 함께 ‘SEOUL ADEX 2021’ 행사에 참가한 창원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신규 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를 통해 창원 기업들의 높은 기술력과 우수성을 호주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행사에는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 허성무 창원시장, 크리스 스미스 주한 호주 국방무관 및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빅토리아주, 남호주주 정부 한국 대표와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한컴인스페이스 등 항공우주분야 대표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