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오는 11월 5일까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연산 치유의 숲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6월 내연산 치유의 숲 준공식에 이어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연산 치유의 숲 풍경과 치유체험 사진 등 치유의 숲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하고 ‘내연산_치유의 숲 사진콘테스트’로 해시태그하면 된다.
또한 ‘페이스북’ 푸른도시사업단 사진콘테스트 게시글에 사진을 올려도 응모 접수된다
응모에 참여한 사진을 대상으로 총 6점을 선정해 대상, 최우수, 우수 각 1명과 장려 3명 총 6명에게 비학산자연휴양림 1박숙박권, 치유숲 체험프로그램 이용권, 임산물세트 등이 시상품으로 제공된다.
포항시 권혁원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이번 사진콘테스트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우리지역에 있는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치유의 숲을 활용해 저하된 시민들의 마음과 건강를 돌보고 활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연산 치유의 숲’은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555번지 일대에 총 55ha 구역에 치유센터와 치유정원, 숲속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내연산의 다양한 산림치유 인자인 피톤치드, 음이온, 자연경관 등을 활용해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하는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