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로 접어드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권역별로 분산 개최하며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고씨굴광장, 영월문화예술회관,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지역예술인 공연 등이 열린다.
또한, 군민대상 시상식과 기념행사(뮤지컬 공연)를 유튜브 채널(영월문화재단)로 생방송 시청도 가능하게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민대상은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 분야 12개 부문을 추천받아 10월 15일 ‘정명 영월 854주년 제39회 영월군민의 날 영월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3개 분야 12개 부문 15명을 확정했다.
군민대상 분야는 모범군민상 7명(사회봉사 일반 부문 2명, 특별 부문 1명,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부문 1명), 문화체육부문 2명, 소득증대부문 1명), 효행·선행상 2명(효행부문 1명, 선행부문 1명)이다.
또한, 모범공무원상 6명(교육부문 1명, 치안부문 1명, 지방행정부문(본청 1명, 사업소·읍면 1명), 소방부문 1명, 국가공무원부문 1명) 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유행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지만 코로나 예방접종율 상승에 따른 일상회복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도 위드 코로나로 대 전환을 맞이하고 있어 분산 개최하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이 주인되는 영월만의 문화 르네상스로 즐기고 치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