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병철 소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5개 부서장 및 주요 업무 담당 팀장이 참석해 3분기 실적 점검 및 4분기 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 총 예산은 2,459억 원으로 10월 15일 기준, 1,185억 원을 집행해 48,19%의 집행률을 보였다.
직불금 등 지급시기 미도래, 대규모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및 협의보상 지연 등이 주요 부진 사유로 파악됐다. 센터는 집행률 제고 및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3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선금제도 활용 등을 통해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소장은 "센터 내 모든 부서가 부서장 책임 하에 모든 역량을 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집행이 필요하다"며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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