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에서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36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2명, 동구 2명, 북구 1명 순으로 이 가운데 1명은 울산동부교회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해외 입국자 1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가 2명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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