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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학생군사학교 원불교 문무대교당 착공 기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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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학생군사학교 원불교 문무대교당 착공 기원식 열려

문무겸전, 호국강성의 장교 육성에 큰 역할 기대  

ⓒ원광대

육군학생군사학교 원불교 문무대교당 착공 기원식이 18일, 육군학생군사학교 교당신축 부지에서 열렸다.

학교장 정재학 소장과 삼산 이장은 원불교 군종교구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공 기원식은 추진경과 및 공사계획 보고와 함께 원만한 교당 건축을 기원했다.

정재학 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불교는 우리나라 4대 종교 가운데 유일한 민족종교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해왔기에 2006년부터 군종교로 채택됐다"며 "앞으로 원불교 문무대교당은 문무겸전(文武兼全) 호국간성(護國干城)의 장교를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산 이장은 원불교 군종교구장은 "문무대를 거쳐 가는 학생들이 힘들 때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고,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되는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 150여 명을 수용하는 문무대교당은 320㎡ 규모로 내년 8월 완공될 예정이며, 이번 교당 신축으로 육군사관학교와 3사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등 우리나라 육군 장교 3대 양성기관에 원불교 교당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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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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