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17일 천안시 15명, 금산군 6명, 아산시 4명, 당진시 4명, 아산 기타 2명, 홍성군·서산시 각 1명 등 총 3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가 13명으로 입원 치료 병실 부족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도내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7명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10대 이하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충남 지역 지난 17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946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