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산림조합, 산림·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활성화 본격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산림조합, 산림·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활성화 본격 '추진'  

산림·정원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그린웨이 프로젝트 연계한 정원문화 확산 다짐

경북 포항시는 18일 포항시산림조합과 정원산업·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분야 현안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산림조합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포항시 제공

특히,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정원’이 경북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고 정원아카데미가 개최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산림조합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포항시가 추진 중인 그린웨이프로젝트와 연계한 정원문화 확산 정책에 포항시산림조합이 선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의 녹색생태계 획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정원 확충 ▲시민참여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원교육 시설운영 및 정원전문가 체계적 양성 ▲그 외 기술지원 등의 업무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산림조합 임직원 등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위기에 있는 산촌을 청년들이 돌아오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산림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원아카데미, 여성산림문화대학, 푸르미봉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산림·정원문화 및 포항 그린웨이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이해도, 공감도를 높여 회색빛 산업도시로 알려진 포항이 우수한 삶의 질과 쾌적한 환경중심의 녹색생태도시로 변화하는 도시환경의 대전환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시와 포항시산림조합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시, 농·산촌 모두를 아울러 일자리가 생기고 경제가 좋아져서 계속 살고 싶은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