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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 어린이들 편식개선 교육활동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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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 어린이들 편식개선 교육활동에 활용

상자텃밭 키트 제공, 콩심기와 콩나물 키우기 등 직접 체험...수확한 채소로 오감 체험하고 직접 요리활동도

ⓒ전북대

캠퍼스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어린이들의 편식개선 교육활동에 활용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학교가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덕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북대 자연사박물관과 캠퍼스 텃밭 등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개선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올해 편식 예방 채소를 콩으로 선정하고, 올해 4월 1차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관내 기관들을 대상으로 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아이들이 센터 내에서 상자텃밭 키트를 제공해 콩심기와 콩나물 키우기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채소의 성장과정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전북대 자연사박물관과 연계해 곤충전 견학 등을 통한 채소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곤충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전북대 캠퍼스 텃밭에서는 직접 채소를 키우고 수확하는 현장형 체험 학습을 병행했고, 이렇게 수확한 채소로 오감 체험을 하고 직접 요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어린이들이 채소와 보다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정옥 센터장은 "이번 체험은 대학 내 인·물적 자원과 긴밀하게 연계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식습관 개선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을 진행해 아동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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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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