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청사 중앙로비 전시장에서 북구미술협회의 단체전 ‘어느 가을날展’을 개최한다.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청사 중앙로비에 연중 전시 공간을 운영 중인 대구 북구청은, 이번 전시에서 북구 지역 작가들로 구성된 북구미술협회 회원들의 회화 작품을 전시한다.
북구미술협회는 가을날의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상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각양각색으로 배치해 전시장을 채운다. 관람객들은 선선한 가을날 구청을 방문하면 북구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18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지역주민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술 작품을 즐기고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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