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4일 코로나19 확진자 33명 발생… 감염경로 불명 10명

천안 14명, 아산 8명, 보령·당진·논산 각 2명, 홍성·공주·서산·공주 기타·아산 기타 각 1명 등

▲충남도에서 지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14일 천안시 14명, 아산시 8명,  보령시·당진시·논산시 각 2명, 홍성군·공주시·서산시·공주 기타·아산 기타 각 1명 등 총 3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가 18명으로 입원 치료 병실 부족 문제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10명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10대 이하 확진자 9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2명이 발생했다.

충남 지역 지난 14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827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