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3일 코로나19 확진자 47명 발생… 입원 병실 협의 34명

천안 24명, 아산 9명, 논산 5명, 부여 3명, 보령 2명,당진·서산·공주·아산 기타 각 1명 등

▲충남도에서 지난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발생했다.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7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13일 천안시 24명, 아산시 9명, 논산시 5명, 부여군 3명, 보령시 2명,당진시·서산시·공주시·아산 기타 각 1명 등 총 4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가 34명으로 입원 치료 병실 부족 문제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9명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10대 이하 확진자 7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6명이 발생했다.

충남 지역 지난 13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798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