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최상미)는 농촌지역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도난 방지를 위해 순찰활동에 나섰다.
이번 순찰활동은 지역 농산물 보호하고,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방범의식을 제고하고자 실시되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2일 농산물 도난예방 순찰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 방범대원과 관내 학생들로 순찰대를 구성해 11월말까지 집중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대별 담당 구역을 배정해 인근 영월읍내에서는 도난방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도보 순찰활동을 하고, 이외 지역은 대규모 농작지를 중심으로 차량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영월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해 지역 농민들이 힘들여 재배한 지역 농산물을 지키고, 안전한 영월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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