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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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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총 사업비 45억

전남 영광군이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13일 영광군은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프레시안(김형진)

이에 따라 영광군은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2년 연속 공모 선정으로 그린뉴딜 선도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됐다.

국비 23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택,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및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한다.

그동안 영광군은 지난 1월부터 설계․시공․감리 전문업체 4개 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전 수요조사 등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영광군은 이번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에 따른 제안평가 및 현장평가에서 군의 그린뉴딜 선도 정책 시행과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영광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 1월부터 총 사업비 45억 원(국비 23억 도비 2억 군비 14억 자부담 6억)을 투자해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 영광읍, 군서면 등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총 457개 소(태양광 445개 소 ,태양열 12개 소)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 경제에너지과 신재생산업팀 관계자는 “향후 2023년에는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남면, 염산면을 대상으로 3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전 지역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을 4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민간부문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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