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인재 양성할 사회대 대형강의실 등 조성

전북대, 사회대 대형강의실 3곳...학생 휴식공간 북카페 준공...4차 산업혁명 선도할 창의융합인재 양성 위한 노력

ⓒ전북대

전북대학교 사회대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크게 높여줄 대형강의실과 북카페가 12일 오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윤명숙 사회대학장 및 사회대 학생회장 등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테이프 커팅식 등을 통해 준공을 축하했다.

학생 수업의 질 향상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된 이번 조성공사는 기존 소형 강의실 6개를 통합해 대형 강의실 3실을 구축, 대면 수업의 질 향상을 모색했다.

또한 유휴 공간을 활용해 독서와 학습, 휴식이 가능한 북카페도 조성해 학생들의 자기개발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혁신지원사업단 예산 등 총 3억 원이 투입돼 내부 기자재도 제대로 갖추게 돼 이 공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명숙 사회대학장은 "사회대 학생들의 대면 수업의 질 향상을 제고하고,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대형 강의실과 북카페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창의 융복합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