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도입이 사회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12일 천안시 15명, 논산시 8명, 아산시 7명, 서산시 1명, 부여군 1명, 홍성군 1명, 홍성 기타 1명 등 총 3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가 18명으로 입원 치료 병실 부족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 도내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9명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10대 이하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충남 지역 지난 1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751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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