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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88명…올해 하루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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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88명…올해 하루 최다

누계 7107명…청주 46명, 음성 25명, 진천 14명, 충주 2명, 제천 1명

▲충북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8명 나와 올해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프레시안(DB)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충북 도내 올해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8명으로, 누계 7107명을 기록했다. 이전 하루 최다 확진자는 지난 달 28일 84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청주 46명, 음성 25명, 진천 14명, 충주 2명, 제천 1명이다.

이날 확진자 폭증은 청주와 음성이 주도했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7020번’~‘충북 7049번’, ‘충북 7053번’~‘충북 7055번’, ‘충북 7069번’~‘충북 7076번’, ‘충북 7103번’~‘충북 7107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은 5명이고, 외국인은 4명이다. 외국인 가운데 1명은 감염경로 불명이다. 대부분이 지인과 직장동료로부터 n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충주 확진자는 10대와 30대로 ‘충북 7050번’~‘충북 7051번’으로 기록됐다. 10대는 감염경로 불명이다. 30대는 외국인으로 직장동료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제천 확진자는 20대로 ‘충북 7052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7003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진천 확진자는 ‘충북 7077번’~‘충북 7090번’으로 기록됐다. 7077번부터 7085번까지 9명 모두 ‘충북 7003번’ 확진자의 동료다. 10대인 7089번은 감염경로 불명이고, 외국인 확진자는 5명이다.

음성 확진자는 ‘충북 7056번’~‘충북 7068번’, ‘충북 7091번’~‘충북 7102번’으로 기록됐다. 외국인은 18명이다. 경로불명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이 외국인이다. 대부분의 외국인 확진자는 직장동료와의 사이에서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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