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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년 생활임금 전국 평균보다 132원 많아...전북 올해보다 584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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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년 생활임금 전국 평균보다 132원 많아...전북 올해보다 584원 인상

ⓒ게티이미지뱅크

전북의 내년 생활임금이 전국 평균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구와 경북을 제외한 15곳의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내년 생활임금액에 따르면 전북은 1만 835원(시급 기준)으로 전국 평균인 1만 703원보다 많았다.

각 광역지자체별로 생활임금은 ▲ 서울 1만766원 ▲ 부산 1만868원 ▲ 인천 1만670원 ▲ 광주 1만920원 ▲ 대전 1만460원 ▲ 세종 1만328원 ▲ 경기 1만1천141원 ▲ 강원 1만758원 ▲ 충북 1만326원 ▲ 충남 1만510원 ▲ 전북 1만835원 ▲ 전남 1만900원 ▲ 제주 1만660원이다.

경남과 울산광역시는 조만간 위원회를 열어 액수를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의 내년 생활임금은 올해보다 584원 인상된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160원의 118% 수준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전북도청과 출자·출연기관 노동자 및 위탁계약을 수행하는 노동자 715명에게 적용된다.

전북도는 '생활임금 조례'에 근거해 지난 2017년부터 생활임금 제도를 시행 중이다.

한편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이상으로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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