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이제원교수, 이하 교육기부센터)와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는 한국대학발명협회 대회의실에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지난 8일 했다.
한국대학발명협회는 지식재산분야의 발전과 창의적 인재발굴 및 양성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생 발명행사 개최, 청소년 발명 창의영재학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협회이다.
양 기관은 ▲충청·강원권 학생들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각 협약 기관의 우호증진 및 교육발전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 등을 협약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대학발명협회는 학생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며,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에서 각급 학교에 매칭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주형 회장은 “충청강원권에서의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탐색과 진로 진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제원 센터장은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대학발명협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기부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2021년에 연속 선정된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충청·강원권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하는 역량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지난해 교육기부 모델학교로 6개교를 운영하고 교육기부 기관, 기업, 기부자, 대학 등이 제공하는 우수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3000여 명의 학생에게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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