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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1년 (예비)사회적기업 임원 및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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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1년 (예비)사회적기업 임원 및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사회적기업 역량강화 및 기업 간 소통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경북 포항시는 12일 중앙상가 내 ‘포항창의카페’에서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임원 및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예비)사회적기업 임원 및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사회서비스를 확충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포항시 자체 사업이다.

▲포항시가 12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임원 및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이번 사회적기업 관계자 역량 강화는 기업 간 소통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유의사항 안내 ▲사회적경제 경영전반 마케팅 및 달라진 노무·세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예비)사회적기업 상호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향후 지역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 간 상생 및 협력방안을 강구하고 다양한 정보공유와 소통으로 포항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역의 당면과제를 지속 가능한 형태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사회의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한 경제활동으로 포항시에는 현재 67개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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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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