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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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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6건 선정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하반기 업무 추진 과정에서 공익 창출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 사례 6건을 선정·발표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고령정책과에서 추진한 ‘으뜸孝 남구TV 실버 노래자랑’이 차지했다.

▲실버 노래자랑ⓒ광주시 남구

실버 노래자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 간 화합 도모 및 효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동영상이 중계된 가운데 댓글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응원하는 손자·손녀의 메시지가 봇물을 이뤘고 평소 관계가 서먹했던 자녀들도 응원에 나서면서 가족 구성원간 친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된 실버 노래자랑에는 지금까지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경연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실력파 가수들은 오는 12월 10일 예정인 대망의 결승전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 사례는 2건을 선정했다.

먼저 주민자치과에서 주민결정형 마을설계 방식으로 추진한 ‘효덕동 분동’은 인구 과밀에 따른 민원처리 지연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진월동과 효덕동으로 나뉜 뒤 효덕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처리 대기시간은 10분에서 5분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두 번째 우수 사례는 홍보담당관 부서에서 추진한 ‘주간 남구’ 정책사업으로 구정 주요 정보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구청 공무원들이 한 주간 소식을 동영상 콘텐츠로 손수 제작해 매주 한 차례씩 제공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월 27일 첫 회분의 경우 조회 수가 1,300건을 뛰어넘었고 2회분 역시 1,400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행정기관의 정보 제공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밖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산가족의 삶을 영상으로 제작한 정책 사업 및 공직 내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 문화 확산 정책, 관내 직장인을 위한 작은도서관 야간 운영 정책이 각각 장려 정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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