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상지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해외 인턴십 재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상지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해외 인턴십 재개

“지속적인 해외호텔 및 리조트와 인턴십 교류로 글로벌 역량 강화할 것”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는 호텔컨벤션경영학과 유맑음·이호연 학생 등 2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이후 2년 만에 사이판 해외 인턴십에 최종 선발돼 내년부터 1년간 해외 인턴십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 되는 정기 사이판 해외 인턴십은 협약을 체결한 호텔그룹과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상지대학교

상지대에서는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 2명이 최종 선정됐다.

사이판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현재 2차 접종을 완료했고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다.

사이판과 괌은 미국령으로 영어권 국가 근무가 가능해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해외 인턴십 목적지이다.

상지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는 이미 5년 전부터 해당 지역 내 호텔 및 리조트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해외 인턴십에서 합격한 호텔컨벤션경영학과 유맑음 학생은 “해외 인턴십을 가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하였는데 합격하여 매우 기쁘다”며, “외국에서의 현장경험과 문화체험은 물론 어학 능력 역시 더욱 높이고 돌아오고 싶다”고 했다.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을 지도하고 있는 학과장 이재형 교수는 “호텔컨벤션경영학과는 사이판·괌의 호텔 및 리조트와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인턴십을 추진해왔으나, 작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중단되어 안타까웠는데 드디어 ‘트래블 버블’을 통해 해외여행 시장이 점차 열리고 있어 해외 인턴십 및 체험교육을 다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꼭 필요한 글로벌 호텔리어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 신뢰가 확보된 국가들 사이에서 격리를 면제함으로써 일반여행 목적의 국제 이동을 재개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비격리 여행 권역’으로 불린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