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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문화예술회관, '송소희X두번째달 모던민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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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문화예술회관, '송소희X두번째달 모던민요' 개최

11월 3일 대공연장에서 방방곡곡사업 마지막 공연 열려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마지막 작품인 송소희X두번째달 '모던민요'가 11월 3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속초시와 ㈜모스트컬처가 함께 주관하는 본 공연은 국악신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송소희’와 젊은 소리꾼 ‘김대일’이 바이올린, 만돌린 등 다양한 유럽의 민속악기들로 구성된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의 반주에 맞추어 한국음악의 소리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민요와 판소리를 재해석하여 만든 작품이다.

▲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마지막 작품인 송소희X두번째달 '모던민요'가 11월 3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속초시

당일 공연을 관람하는 분들은 마치 1920년대 유럽의 음악가와 구한말의 소리꾼이 만나 노래하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유럽과 조선을 오가는 느낌을 100분 동안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장봉주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 여파가 가시지 않았음에도 올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0%를 지원받는 4개 공연 모두 무사히 열렸다”며 “올해 말까지 본 공연을 포함한 문화예술회관 모든 공연에 대해 정부지침에 따라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지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본 공연 예매는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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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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