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연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DMZ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 자전거 캠페인’ 참가자들이 12일 양구에 온다.
11~15일 진행되는 ‘DMZ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 자전거 캠페인’은 11일 고성을 출발해 인제와 양구, 화천, 철원, 연천을 거쳐 15일 파주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40여 명의 참가자들은 12일 아침 원통을 출발해 국도 31호선을 달려 광치령을 지나고, 오전 11시 양구군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군청 광장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후 양구자전거연합회원들과 합류해 방산면 방면으로 다시 출발한다.
이어서 방산면 직연폭포를 지나고 평화의 댐을 거쳐 화천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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