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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젝트, 오는 12일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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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젝트, 오는 12일 개회식

오는 12일 진주문화관광재단서 개최 예정

진주문화관광재단 창의도시추진단은 오는 12일 진주문화관광재단 2층 다목적홀에서 2021 진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Jinju Artist in Residence) 프로젝트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진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젝트는 2021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의 연계행사로서 문화예술의 국제교류를 통해 시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제고하고 민속예술과 공예를 국제화해 산업화하기 위한 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이다.

이번 레지던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는 아프리카 베냉의 포르토노보 시(市)의 세톤지 이베도 파스칼(Setondji Yevedo Pascal), 에스토니아 빌랸디 시(市)의 마리아 폴(Maria Poll), 불가리아 가브로보 시(市)의 칼린 다스칼로프(Kalin Daskalov) 씨 등 3인이다.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이들은 자가격리면제 허가를 받고 8일 입국해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약 1개월간 진주에 머물면서 진주시의 공예작가들과 공동 작업, 공동 워크숍, 공동 전시를 수행한다. 공동 창작 작업에 참여하는 작가는 경남 소목 무형문화재 정진호 선생, 박민철 작가, 정태교 작가 등 3인이다.

해외 작가들과 진주 작가들의 공동 작업을 통해서 산출된 작품들은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등 진주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1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19년 진주시가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되고 올해 첫 행사가 개최되는 것이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진주 공예의 창의성을 국제적으로 홍보래 문화의 다양성이라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미션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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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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