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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식] 운정신도시 한 마을동호회 매주 '불금' 자발적 방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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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식] 운정신도시 한 마을동호회 매주 '불금' 자발적 방범활동

한라비발디센트럴파크1단지 주민들 지역치안 유지 '한 몫'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센트럴파크1단지 카페 동호회 회원들의 자발적 방범 활동이 화제다.

최근 들어 심야시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성인은 물론 청소년들까지 흡연·음주를 하며 소란을 피우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들의 눈살을 지푸리게 하고 있다.

▲파주운정신도 한빛마을 한라비발디 1단지 지킴이와 운정1파출소 경찰관 함께 기념촬영 모습ⓒ프레시안(이윤택)

이에 한라비발디센트럴파크1단지 카페 동호회 회원 6명이 나서 매주 금요일 자정부터 1시간 동안 지역 내 순찰을 돌며 '평온한 불금'을 이끌고 있다.

지난 8일에도 한원규씨(카페지기)를 포함해 주민 6명은 관할 운정1파출소(선종규 소장) 경찰관들과 함께 심야 순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방범활동에 참여한 한씨는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매주 금요일 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운정1파출소에서도 순찰 지원을 해줘 별 다른 어려움 없이 단지 내 안전확보에 미력하나마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방범활동에 동참한 운정1파출소 예창수 1팀장은 "생각지도 못했던 관내 주민들의 방범활동 지원 이야기를 듣고 너무 고마웠다"며 "지역 경찰관으로서 적극 힘을 합쳐 안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파주 관광사진 공모전' 10월 한달간 진행

경기 파주시가 지역 내 다양한 관광명소의 매력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2021 파주 관광사진 공모전'을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파주관광사진 공모 주제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축제 △전통시장 △자연·도시경관 △근·현대 건축물 등을 배경으로 한 관광사진 작품이다.

대상 사진은 올해 1월 1일부터 촬영한 디지털 사진으로 출품자 자신이 촬영해 작품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사진 작품과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공고된 이메일로 이달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 100만원 등 총 상금 400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11명 등 총 2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12월 말 파주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향후 관광홍보물 제작, 관광박람회 등 홍보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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