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홍보전산실은 8일 시청 오거리에서 출근 차량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전산실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오전 7시 30분부터 전입시책이 담긴 팸플릿과 살기 좋은 영천 이미지를 부각하는 각종 현수막과 홍보물로 인구 늘리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천 한약축제 마스코트인 한이·약이가 깜짝 등장해, 오가는 차량과 시민들의 이목을 끌며, 영천 인구 늘리기 홍보에 한몫했다.
신해근 홍보전산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단체 방문 등 대면 홍보가 어렵지만 비대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전산실은 신생아 출생 축하 광고를 ‘새희망·새영천’ 시정소식지와 지역 내 전광판 5개소에 게재하는 등 아이 사랑하는 시 이미지 제고 및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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