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28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3명, 울주군 2명, 중구 1명, 북구 1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명은 네팔에서 입국한 확진자로 조사됐고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분류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