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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주말에는 곳곳에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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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주말에는 곳곳에 비소식

기상청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 짧고 도로 미끄러워 교통안전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주말에는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남 18~2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5도, 경남 25~28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특히 너울이 유입되면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9일)은 종일 흐리고 낮동안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10일)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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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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