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5일 천안시 17명, 서산시 8명, 아산시 6명, 논산시 5명, 홍성군 4명, 보령시 3명, 당진시·금산군 각 2명, 공주시·계룡시·예산군·부여군·천안 기타 각 1명 등 총 52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가 38명으로 입원 치료 병실 부족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11명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10대 이하 확진자 13명, 70대 이상 고령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충남 지역 지난 6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485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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