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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축시장 코로나19 방역물품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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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축시장 코로나19 방역물품 긴급 지원

민생지원금 예비비 3억 투입…감염 차단 선제 대응

전라남도는 다중이용시설인 가축시장을 통한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긴급 민생지원금 예비비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남 도내 가축시장 15개소에 소독약품 등을 지원하는데 개소당 2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투입했다.

▲전라남도 청사 전경ⓒ전남도청

전남도는 또 다른 시·도 가축상인과 도내 축산농가가 접촉하는 가축시장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장 횟수 축소, 식당 및 휴게실 폐쇄 등 밀집 장소를 최소화했다. 가축시장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시·군은 확진자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휴장을 권고하는 등 감염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모든 가축시장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하도록 개소당 1천500만 원씩 총 2억 2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가축시장 개장일에는 시설·출입자 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준수 등 방역 규정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코로나19 긴급 민생지원금이 방역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축시장 방역 강화를 통해 축산농가가 안전하게 가축을 거래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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