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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제로, 농작업 편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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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제로, 농작업 편의 최우선

전북

▲ⓒ임실군

 임실군이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편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임실군에 따르면 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인들은 권역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농기계 안전교육 교재 및 안전 물품(경광등, 반사판)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조작이 미숙한 경우 사전 연락 후 임대사업소 방문을 통해 개별 실습이 가능하다.

교재에는 온라인 수업이 낯선 농업인들이 강의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어놓은 수강 방법이 자세히 설명됐다.

자주 사용하고 빈번히 사고가 나는 관리기, 경운기 등의 농기계 조작법, 농기계 분야별 안전사고 예방법,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사항 및 관리법 등이 예시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위치 및 전화번호와 임대조건 및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군은 농기계 작업단과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들에게도 친절 교육 및 안전교육을 수시로 점검해 농업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안전사고도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기계 임대사업소도 내달 28일까지 하반기 특별 휴일 근무를 시행 중이다.

현재 군은 22종 837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8,986건을 임대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 임대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회 3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문의해 3일 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고 농작업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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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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