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는 6일 오후 5시 기준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8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 지역 입도객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유증상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중 1명은 ‘제주시 외국인 교회’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외국인 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9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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