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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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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8일 개최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시대에 전력시장이 나아갈 방향’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오는 8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7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7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를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을 연사로 초청해 개최한다.

올해 본 행사에서는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시대에 전력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영국, 유럽 등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의 현재 진행 사항을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포스터ⓒ전력거래소

컨퍼런스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세션 1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시장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 및 패널 토의가 계획되어 있다. 

건국대학교 노재형 교수는 재생에너지 변동성 수용을 위한 한국 도매전력시장 개선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미국 로런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수석고문 Joe Eto는 신재생 에너지의 주파수 제어와 계통 관성 기여 방안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관련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케임브리지대학교 Michael Pollitt 교수는 신재생 비중이 높은 전력시장에 대한 영국과 유럽의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열리는 세션 2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시장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발표 및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충남대학교 김승완 교수는 재생에너지 중심 계통에서의 시장설계 이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 이태의 연구위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섹터 커플링의 의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관련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며 내셔널그리드 Julian Leslie 처장은 2025년까지 영국이 탄소 제로 계통운영을 달성하는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인의 현장 참관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행사장 소독 등 사전 방역에 힘쓰고 행사 참여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주요 관계자 방역 역시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행사 전체를 실시간으로 유튜브 현장 생중계를 시행해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온라인으로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생중계는 전력거래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접속 및 시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력거래소 대외협력실로 문의하거나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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