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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남사예담촌에서 천연염색을 만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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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남사예담촌에서 천연염색을 만끽하다

'색멍' 주제로 전시회 개최

경남 산청군은 전통 천연 염색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전시회가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8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천연 염색 전시회는 풀꽃누리 박영진 대표가 고문헌에서 말하는 173가지 세상의 모든 색을 찾기 위해 지난 20년간 고군분투한 결과물을 남사예담촌 내 순이진이갤러리에서 '색멍'을 주제로 개최한다.

전시회 주제인 '색멍'은 색을 바라보며 멍하니 앉아 있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갤러리 전체를 자연이 주는 재료로 만든 천연 염색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풀꽃누리 박영진 대표의 천연염색 작품. ⓒ산청군

이번에 첫 작품 전시회를 여는 박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산청군에서 풀꽃누리 천연 염색 공방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3년 한국전통염색협회 전통 염색체험 장인 취득과 2017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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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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