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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강릉에코파워,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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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강릉에코파워,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협약 체결

상생협력지원금 560억원 활용… 2024년 10월까지 기부채납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시민 사랑방에서 강릉에코파워와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9월 강릉시・강릉에코파워 간 협약을 통해 확보된 상생협력지원금 560억원의 활용에 관한 사항으로, 강릉에코파워는 상생협력지원금으로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대회의장을 건립하여 2024년 10월까지 강릉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시민 사랑방에서 강릉에코파워와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

협약서에는 대회의장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합동건립운영위원회 구성, 행정지원 협조 및 기부채납 등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강릉시는 대회의장 건립으로 교통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 및 국제컨벤션 행사인 2026년 ITS 세계 총회를 반드시 유치하여 강릉이 글로벌 ITS 시장의 롤 모델을 선점하고, 개최 후 마이스산업의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ITS 세계총회는 약 1400억원의 경제파급효과 및 780여명의 고용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강릉시는 성공적인 ITS 유치를 위하여 첨단교통 인프라시설 지능형 교통체계 기반구축 490억, 스마트챌린지 200억, 자율주행 100억 등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준비, 추진하고 있다.

김한근 시장은 “올해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10.11.~10.15.)에 참석해 강릉의 아름다운 모습과 스마트 시티로 발돋움하는 도시의 방향을 보여주며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강릉에코파워와의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협약'은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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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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