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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똥령마을, '2021년 엄지척 명품마을'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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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똥령마을, '2021년 엄지척 명품마을'에 선정

인센티브 사업비 2850만원, 다각적인 전문홍보 지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강원도가 주관한 2021년 엄지척 명품마을 선정에 간성읍 장신2리 소똥령마을을 추천하여 평가 결과 ‘2021년 엄지척 명품마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엄지척 명품마을은 인센티브 사업비로 2850만원과 도지사 포상, 엄지척 명품마을 현판이 주어지고, 강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방송용 CF 영상을 활용한 강원도 유튜브채널, 포커스강원, 도청홈페이지, 도 운영 대형전광판 등 다각적인 전문홍보가 지원된다.

▲강원 고성군 간성읍 장신2리 소똥령마을이 강원도가 주관한 ‘2021년 엄지척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프레시안(이상훈)

엄지척 명품마을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위상을 높이고 품질, 서비스 소득개선 등을 위해 강원도에서 2018년부터 매년 5개 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농촌관광전문가들의 교육·서비스, 체험, 음식, 숙박, 마을역량 등 5개 분야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소똥령마을은 2014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자연생태 우수마을, 농협팜스테이 인증마을,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전지역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솟대·장승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해양심층수 두부만들기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사계절농촌체험과 소똥령쉼터 게스트하우스, 벚나무숲 자동차야영장, 소똥령생태탐방로 운영 및 숲해설가, 향토음식전문가, 농촌체험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을 갖춘 역량있는 주민들이 적극 동참 운영한 결과 해당 심사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에 선정됐다.

김창래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명품마을 인증으로 마을 홍보가 이뤄져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침체된 농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엄지척 명품마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착을 갖고, 품격과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농어촌의 지속적인 활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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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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