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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어촌 재가장애인위한 주택 개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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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어촌 재가장애인위한 주택 개조사업 추진

차상위계층 2개소 선정…가구당 380만원 상당 지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열악한 주거환경과 신체적 불편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재가장애인을 위한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재가장애인 주택 개보수 비용의 일부 지원해 가정 내에서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양군이 열악한 주거환경과 신체적 불편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재가장애인을 위한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양군

양양군은 올해 76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 농어촌에 거주하는 1~6급 등록장애인 중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계층 가구 2개소를 선정해 가구 당 380만원 상당의 주택 개·보수비용을 지원중에 있다.

이 사업은 장애등급이 높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장애인 다수 가구, 지체·뇌병변·시각 장애와 다른 장애 유형이 중복된 장애인 가구,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가구의 생활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화장실 개조와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주출입구 접근로 포장,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생활편의를 위한 시설 설치 및 개보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관련법에서 정하고 있는 설치방법을 준수하여 공사를 진행,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08년부터 농어촌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 55가구에 2억여원의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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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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