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1일 여수시의회에서 경찰서·시의회·시청 간 성공적인 지방자치 분권과 자치경찰제 정착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자치경찰 시대 범죄취약지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창곤 시의장 등 시의원, 광주대 경찰·법·행정학부 최선우 교수, 시청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여수경찰서는 정부3.0시대에 따른 주민 개개인의 요구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예방활동 및 여수만의 특수한 치안환경과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과정을 소개하고 도서지역 등 범죄취약개소에 CCTV등 방범시설물 설치 필요성을 적극 설파했다.
문병훈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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