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4일 천안시 13명, 서산시·논산시 각 4명, 부여군·아산시 각 3명, 공주시·홍성군 각 2명, 예산군·천안기타·아산기타 각 1명 등 총 3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도내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7명으로 n 차 전파의 위험성 계속되고 있다.
특히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가 28명으로 나타나 치료 병실 부족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이 밖에 해외 입국자 1명, 10대 이하 확진자 4명, 80대 확진자 1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지역 지난 4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364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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