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배출한 차세대 뮤지컬 주역들의 ‘2021 웰컴대학로’ ‘피맛골 연가 미니콘서트’가 8일부터 10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뮤지컬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DIMF 뮤지컬스타’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장소영감독과 본 대회를 통해 발굴한 차세대스타들과의 콜라보로 꾸며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한 콘서트를 기획한 장소영 감독은 경연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DIMF 뮤지컬스타’ 출신 신예 배우들에게 실전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지난해 열린 ‘제6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대회를 통해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던 박선우와 정연우, 노윤하를 포함해 화제속에 마무리된 올해 ‘제7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최혁준과 안동혁, 안진영, 홍기범까지 총 7명이 뮤지컬 ‘피맛골 연가’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는 장소영 감독이 이끄는 뮤지컬 전문 연주단체인 TMM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뮤지컬 제작자이자 주식회사 ‘랑’의 대표를 맡고 있는 안영수대표가 진행에나서 ‘피맛골 연가’의 작곡가이기도 한 장소영 감독과 함께 뮤지컬 넘버에 담긴 의미를 풀어가며 온전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장소영 감독은 “좀 더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기성배우보다‘DIMF 뮤지컬스타’ 심사위원을 하며 눈여겨보던 신예 배우들을 중심으로 출연진을 구성했다”며 “뛰어난 재능과 함께 경연 및 DIMF의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아오고 있는 7명의 차세대 스타들이 전하는 뮤지컬 ‘피맛골 연가’의 주요 장면과 넘버를 해설과 함께 소개할 것” 이라 전했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2021 웰컴대학로’의 ‘피맛골 연가 미니콘서트’가 ’DIMF 뮤지컬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장소영 음악감독과 DIMF가 발굴한 차세대 스타들의 콜라보로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이처럼 ‘DIMF 뮤지컬스타’가 단순히 경연대회에 그치지 않고 대회이후 DIMF의 축제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 더욱 기쁘고 뜻 깊다”고 밝혔다.
DIMF가 발굴한 신예 배우들과 함께하는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공연관광 축제 ‘웰컴대학로’의 오프라인 공연이자 국내 우수 작품을 릴레이로 만나 볼 수 있는 ‘웰컴씨어터’ 프로그램으로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공연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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