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 국립공원에서 등산을 하던 7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5분께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 국립공원에서 등산 중이던 B씨(70)가 의식을 잃고 쓰려졌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으로부터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소방헬기를 통해 고령영생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심장마비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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