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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가 예술가를 만나면...'탄소예술'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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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가 예술가를 만나면...'탄소예술' 탄생

탄소 통한 예술 신소재 개발...작가들의 새로운 도약과 탄소섬유의 무한한 가능성 제시

ⓒ전주문화재단

전주문화재단은 탄소를 통한 예술 신소재 개발로 작가들의 새로운 도약과 탄소섬유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2021년 팔복예술공장 특별기획전 '예술과 매체 : 영감의 시작'을 오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탄소예술특별기획전은 탄소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탄성과 강도, 경량 등을 활용해 새로운 예술 소재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작가정신을 통해 구현해 냄으로서 예술소재 뿐만 아니라 생활소재로서의 확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탄소예술작가 배출도 목적에 두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전북대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주문화재단등 3개 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다. 

전북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재정지원 외에 작가선정과 작품 제작과정에 함께 참여했으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섬유 지원과 연구원들이 참여작가와 함께 워크샵과 기술지원을 함께 함으로서 지역작가들에게 탄소작품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에 참여작가는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공모로 선정된 작가 10인으로 김성수, 김수나, 박두리, 배병희, 여은희, 이강원, 이택구, 이호철, 장영애, 정철규이다.

(재)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탄소가 예술가를 만나 어떻게 발현되고 탐구됐는지를 보여주고, 향후 작가들에 의해서 탄소가 어떻게 확장돼 가는지도 제시해 주며 더 나아가 탄소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우리 지역 전주에서 활짝 꽃피우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없이 현장방문으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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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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