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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지시 안해도 저마다 일 잘해 행복하다'는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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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지시 안해도 저마다 일 잘해 행복하다'는 교육감

김승환교육감 "우리나라에게 자존감이 가장 높은 전북교육청 직원"

▲1일,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6급이하 공무원과 대화의 시간 갖고 있다.  @도교육청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1일, "요즘에는 전북교육감으로 지내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하다면서 "행복한 이유는 업무 지시를 하지 않아도 저마다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날, 교육감과 6급이하 지방공무원이 함께하는 ‘지방공무원 소통·공감데이’를 군산에 위치한 인문학창고 정담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급이하 공무원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참여·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전북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며 현장의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정책과 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였다.

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나라에게 자존감이 가장 높은 전북교육청 직원 여러분들, 앞으로도 모든 일을 당당하게 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내 14개 시․군에 근무하고 있는 지방공무원 중 참여를 희망한 지방공무원과 노조대표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전북교육정책 이해를 위한 특강,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연, 김승환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육감님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전북교육정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교육청, 일선 학교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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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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