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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비대면 학생스포츠 문화축제’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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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비대면 학생스포츠 문화축제’ 성황리 마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9월 30일 도내 초·중·고등학생 32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 비대면 전남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 본선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비대면 스포츠 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 형식의 대면 접촉 스포츠클럽대회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늘려 건강과 체력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30일 도내 초·중·고등학생 32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 비대면 전남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 본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전라남도교육청

‘2021 비대면 전남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크게 제한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옮겨 시·공간을 초월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비대면 스포츠 축제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스포츠클럽 문화로 자리 잡았다.

개인이 연습하고 촬영해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열린 이번 축제 예선에는 농구 등 14개 종목에 5,58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6개 종목(배구, 육상, 플랭크, 매달리기, 턱걸이, 티볼)의 경우 영상 심사 후 종목별 대표만 선발했으며 8개 종목(농구, 저글링, 제기차기, 축구, 스포츠스태킹, 배드민턴, 줄넘기, 버피텐)은 8강을 선발한 뒤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대회로 본선을 진행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 운영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생 해설아나운서 8명을 공개 선발했으며 비대면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33편의 다양한 홍보 영상을 방송 자료로 활용했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 학생들은 11월 27일 ‘2021 비대면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전남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조영래 체육건강예술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활동공간을 옮겨 즐기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면서 “전남교육청은 학생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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