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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내면 ‘은행나무 숲’, 코로나19로 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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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내면 ‘은행나무 숲’, 코로나19로 미 개방

홍천군의 가을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내면 은행나무 숲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 개방된다.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주민 우려와 숲의 휴식을 이유로 올해 은행나무 숲을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홍천군

은행나무 숲은 5m 간격으로 은행나무 2000여 그루가 줄을 맞춰 심어져 있어 매년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사유지인 은행나무 숲은 매년 10월 한 달 동안만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또 인근에는 홍천9경 중 하나인 삼봉약수가 있고 구룡령도 가까워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홍천 은행나무 숲은 36년 전 아픈 아내의 쾌유를 빌며 사랑으로 가꾼 숲으로 2010년 개방된 이후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홍천군의 대표 가을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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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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